안녕하세요, 7년 차 현지화 프로젝트 매니저 오지혜입니다.
지난 7년간 유아동 콘텐츠와 게임 라이브 서비스 현지화 전반을 경험하며, 서로 다른 문화권의 사용자를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하는 작업에 큰 매력과 자부심을 느껴왔습니다.
특히 플랫폼과 콘텐츠의 특성에 따라 최적의 전달 방식과 신경 써야 하는 포인트가 다르다는 점을 체득해 왔으며, 각 분야의 '맛'을 살려 현지 사용자에게 전달되도록 하는 작업이 저에게 큰 성취감을 주었습니다.
장르를 불문하고 콘텐츠 현지화 관련 업무 자체가 저에게 즐거움을 주는 이유는 제가 스페인에서 12년간 혼자 유학했던 시절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당시 한국 정서에 대한 갈증을 채울 곳을 찾다가 자연스럽게 책, 미디어, 음악,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하게 되었고 이때 받았던 위로와 감동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현지화 업무를 할 때도 진심과 열정으로 임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페인어로 웹툰을 읽었을 때도 매우 흥미롭게 보며 웹툰 현지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었고,
최근에 현 직장에서 웹툰 형식의 현지화 콘텐츠가 늘어나게 되어 스페인어 웹툰 시장도 살펴보니 멕시코와 스페인을 비롯한 스페인어권 시장의 높은 소비율과 성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네이버 웹툰의 공고를 보고 이번 기회에 현지화 및 글로벌 확장 관련 업무에 도전해 보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만큼, 각 권역에 최적화된 세부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콘텐츠 볼륨과 구독자의 빠른 소비 속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리소스 관리와 프로세스 효율화가 서비스 지속성에 꼭 필요한 요소일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현지화하고 다국어 리소스를 관리하며 쌓아온 저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귀사의 해외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여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